[파죽지세 코스피]증권株, 잇단 최고치에 동반상승…SK證우 '上'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스피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증권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SK증권우는 상한가를 찍었다.

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3.04포인트(1.31%) 상승한 2556.47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600 돌파도 넘보고 있다. 장중에는 2556.47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파죽지세로 코스피가 상승하자 좀처럼 움직이지 않던 증권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피 증권업종지수가 전일 대비 2.4% 올랐고, SK증권우 는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한화투자증권우 (6.59%), 유안타증권우(6.11%), (4.38%), 유진투자증권 (3.70%), SK증권 (3.61%), 한화투자증권 (3.46%), 미래에셋증권 (2.96%), 한양증권우(2.39%), NH투자증권 (1.78%), 키움증권 (1.81%) 등도 올랐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권주 주가는 증시환경 부진, 규제 리스크, 금리상승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면서도 "증권업종 내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여전히 존재하고 기본적인 어닝파워가 올라간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장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NH, 키움, 메리츠, 대신 등 6개 증권사의 3분기 추정 당기순이익 합계는 5218억원으로 컨센서스 4642억원을 12.4% 상회할 전망"이라며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 증가와 투자은행(IB) 수수료수익 유지로 견고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수년전 대비 금리 변화에 대한 운용손익 민감도가 하락해 하반기에 대규모 채권평가손실을 인식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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