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스피가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이틀째 강세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12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3.40포인트(0.65%) 오른 2070.01을 기록 중이다.전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1.75%에서 1.50%로 0.25%포인트 추가 인하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38.97포인트(0.22%) 상승한 1만8039.37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5.82포인트(0.11%) 오른 5082.5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3.66포인트(0.17%) 상승한 2108.86을 기록했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호조를 보였다. 그러나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이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단을 철수시켰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상승세도 위축됐다.
유럽의 주요 증시도 상승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24% 상승한 6846.74에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0% 상승한 1만1332.78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74% 오른 4971.3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35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2억원, 27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23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서비스업(1.70%), 증권업(1.69%), 의약품(1.35%), 전기전자(1.31%), 의료정밀(1.10%), 종이목재(0.85%) 등이 오르고 있다. 보험(-1.12%), 통신업(-0.62%), 금융업(-0.50%), 은행(-0.47%) 등은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