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업종 라이벌기업 엇갈린 4분기 실적 방산매출 급증-원자재값 급등 SKT-KT 성정표도 양극화 대한항공-아시아나도 희비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일 업종내 맞수 기업들의 실적이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어닝시즌을 맞아 업종보다는 종목별 투자대응법이 바람직할 것으로 예상된다.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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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4·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99.8%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풍산과 함께 비철금속 업종 양대산맥으로 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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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경우 4분기 영업이익이 2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풍산과 고려아연은 3분기에도 엇갈린 실적을 내놓은 바 있다. 풍산은 3분기 영업이익이 234% 늘었으나 고려아연은 49% 감소했다.
당초 고려아연은 4분기 원화환산 비철금속 가격이 전분기 대비 상승해 실적 개선이 예상됐지만 희소금속의 지속된 가격 하락이 실적을 끌어내렸다. 심혜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누적 이익의 22.7%를 차지하는 희소금속의 경우 연초 이후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고 3분기 일부 제품 재고 소진에도 불구하고 아직 쌓여있는 재고에 대한 평가손실도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의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풍산은 전분기에 이어 방산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4분기 방산 매출은 2500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방산 매출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이 11.6%에 달했고 지난해에는 17%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
통신업종도 양극화 현상이 빚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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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각각 영업이익이 40%, 2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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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5.37%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롱텀에볼루션(LTE) 후발주자인 KT가 경쟁자들을 따라잡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경쟁사에 비해 많은 비용이 지출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인건비 증가, 계절적 비용 증가 등도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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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양쪽 모두 여객 감소 영향을 받았지만 대한항공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세를 보인 반면 아시아나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대한항공은 4분기 영업이익이 9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시아나항공은 362억원으로 27.77%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나항공의 실적이 뒤쳐지는 이유는 고정비 증가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말 여객기 69대, 화물기 11대로 전년 말 대비 여객기 7대, 화물기 2대가 늘어나며 4분기 임차료가 31%, 감가상각비가 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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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실적도 엇갈릴 전망이다. 컴투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5.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위메이드는 영업이익이 75.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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