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013년 첫 거래일 상승..박근혜株 '급등'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2013년 첫 거래일 코스닥시장은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26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11포인트(0.59%) 상승한 499.2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82억원, 기관이 1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지만 개인이 홀로 89억원 '사자'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새해 첫 거래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메디앙스 는 전날대비 1500원(12.50%)오른 1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EG 아가방컴퍼니 도 5~8%대 상승세다.

대부분의 종목이 오르는 가운데 운송(2.51%), 유통(1.17%), 오락 문화(1.09%), 컴퓨터서비스(0.93%)등의 상승폭이 크다. 의료·정밀기기(-0.01%)는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포스코DX (-0.75%), 카카오 (-0.33%), 서울반도체 (-0.21%)등이 내림세다. 반면 (2.83%), 파라다이스 (1.45%), 셀트리온 (1.34%)등은 오름세다.

한편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를 포함해 62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254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106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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