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야권 유력 대선주자로 급부상하면서 특정 종목을 안철수 테마주라고 주장하는 메신저 쪽지가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대선을 앞두고 안철수 테마주에 합류해 주가 차익을 노리는 꼼수라고 지적했다.
최근 증권가에는
파미셀파미셀00569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18,280전일대비560등락률+3.16%거래량756,747전일가17,7202026.04.24 15:30 기준관련기사[클릭 e종목]"파미셀, 케미컬 사업 두산향 매출 성장 기대"상승장에선 자금력이 경쟁력…4배 투자금, 연 5%대 금리로파미셀 김현수 대표, 자사주 매입…"확고한 책임경영 의지 표명"close
의 사외이사인 윤연수 씨가 안철수 대선캠프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내용의 쪽지가 돌았다. 이 쪽지는 안 원장이 곧 대선 캠프를 구성할 가능성이 크다는 기사를 근거로 제시하며 신뢰도를 높이려했다. 기사 안에 언급된 핵심인사 중 윤연수 변호사는 붉은 글씨로 강조까지 했다. 그러나 파미셀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로 보안업체인 안철수 연구소와는 사업 연관성이 없다. 윤연수씨 역시 확인 결과 파미셀의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였으며 이미 임기가 종료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미셀 관계자는 "윤연수 감사는 지난 3월28일 임기가 만료됐다"며 "우리는 안철수 테마주와 연관이 없다"고 못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