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에도 외국인·기관 코스닥 우량주 매입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지난 한 주 600억원 이상을 순매도했으나 일부 종목에 대해서는 보유지분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국적의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는 계열투자사를 포함해 반도체 및 태양광 관련업체인 에스엔유 프리시젼의 주식 103만314주를 장내매수했다. 하이록코리아 역시 미국계 회사에서 지분매입에 나섰다. 와사치 어드바이저스는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11일과 14일 하이록코리아의 지분을 68만4583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분율 5.03%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밖에 외국인들은 지난주 서울반도체 를 180억원 이상 순매수했으며 셀트리온 , 하나투어 , 에스에프에이 , 파라다이스 , 메가스터디 등을 대량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지진과 방사능 우려로 인한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한 셈이다.

국내 기관의 경우 KB자산운용은 지난주 , , 농우바이오 , 디엠에스, LIG아큐버 리스, 등의 지분을 5%이상 취득했다. 유리자산운용은 이녹스 의 주식을 추가로 장내매수해 지분율을 5.34%까지 높였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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