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7일 기준으로 조선, 건설, 기계, 자동차 업종의 수익률이 저조한 것이 원재료 비중이 높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증가 우려가 작용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인플레이션으로 정책 당국이 원화강세를 용인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어 수출 위주의 기업들의 이익이 전망치 수준으로 나올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주가 약세의 한 요인이라는 진단이다.이런 상황에서 마진율이 좋아지고 있거나, 비용부담을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이라면 이전보다 더 높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토러스투자증권의 조언이다.
곽상현 애널리스트는 "매출원가율 개선 포트폴리오 지수는 경험적으로 물가 상승이 기업의 비용 부담으로 인식되는 구간에서 KOSPI대비 상대 강도가 상승했다. 비용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마진을 높일 수 있는 기업들의 투자매력이 부각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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