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와 조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 높아지고 있다. 바이오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조선은 실적 개선 지속 전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최근까지 상승세가 높았던 인공지능(AI) 관련 ETF들은 수익성 가시화 논란에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최근 한 달간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ETF는
SOL 조선TOP3플러스SOL 조선TOP3플러스46692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37,940전일대비1,925등락률+5.34%거래량4,066,408전일가36,0152026.04.21 15:30 기준close
로 22.2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
HANARO Fn조선해운HANARO Fn조선해운44154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34,110전일대비1,610등락률+4.95%거래량128,918전일가32,5002026.04.21 15:30 기준close
도 15.54% 상승했다. 이와 함께
KODEX 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KODEX 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44515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38,170전일대비1,460등락률+3.98%거래량41,460전일가36,7102026.04.21 15:30 기준close
도 11.43% 오르는 등 조선 관련 ETF의 상승이 가파르다.
바이오 ETF의 상승은 미국의 금리 인하와 관련이 깊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3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다. 하지만 9월에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여기에 미국 생물보안법(Biosecure Act)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주가를 눌러왔던 우려들이 해소되고 있다"며 "코스피 제약·바이오 섹터 전반의 리레이팅을 기대할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