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00선 공방…외인·개인 ‘사자’ VS 기관 ‘팔자’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가 오후에도 3000선 공방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수에 나선 반면 기관은 홀로 7000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3일 오후 1시 4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8%(8.38포인트) 오른 2986.03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9%(20.67포인트) 상승한 2998.32로 장을 출발한 뒤 1%대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57억원, 4328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기관은 홀로 6809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 (0.38%), 삼성바이오로직스 (0.89%), 카카오 (1.78%), 현대차 (0.24%), LG화학 (0.98%), 기아 (0.36%)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SK하이닉스(-1.53%), NAVER (-0.79%), 삼성SDI (-1.07%)등은 내렸다.


하락세를 보이던 코스닥지수는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4%(1.43포인트) 상승한 1035.4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8%(4.99포인트) 상승한 1038.97로 장을 출발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개인 홀로 3979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18억원, 1404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에코프로비엠 (-4.09%), 펄어비스 (-2.39%), 엘앤에프 (-6.12%), 천보 (-4.79%), 씨젠 (-0.66%)은 하락했고, (0.12%), 셀트리온제약 (0.16%), 카카오게임즈 (2.53%), 위메이드 (2.02%)는 상승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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