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코스피 3000선 상회 출발

코스닥, 1%대 상승폭 나타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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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3000선을 상회하고 있다. 코스닥 역시 1%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1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80%(23.87포인트) 상승한 3013.26으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9분 3018.20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거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9억원, 12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735억원을 순매도했다.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의약품의 상승폭은 1.86%로 가장 컸다. 이어 통신업(1.68%), 화학(1.14%), 운수장비(0.82%), 의료정밀(0.82%), 제조업(0.81%) 등 순이었다.


모든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의 상승폭은 3.87%로 가장 컸다. 이어 LG화학 (2.01%), 삼성SDI (1.63%), 기아 (1.19%), NAVER (1.03%), 카카오 (0.84%), 삼성전자 (0.64%), 현대차 (0.48%), SK하이닉스 (0.40%), 카카오뱅크 (0.16%) 순으로 올랐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95%(9.53포인트) 상승한 1013.05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8분 1015.26%까지 오르는 등 1%대 상승폭을 보였다.


개인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개인은 32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321억원, 4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통신서비스의 상승폭은 2.53%로 가장 컸다. 이어 종이·목재(1.88%), IT부품(1.73%), 일반전기전자(1.71%), 디지털콘텐츠(1.64%) 등 순이었다. 섬유·의류(-0.28%), 기타서비스(-0.27%), 인터넷(-0.01%) 등 순으로는 떨어졌다.


모든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상승했다. 펄어비스 의 상승폭은 3.51%로 가장 컸다. 이어 엘앤에프 (3.37%), 위메이드 (2.98%), 에코프로비엠 (2.24%), 카카오게임즈 (1.80%), 셀트리온제약 (1.04%), (0.61%), 알테오젠 (0.47%), HLB (0.43%) 순이었다. SK 와의 합병 때문에 주식매매거래가 중지된 상태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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