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하는 코스피 다시 1800대로

1898에 마감…코스닥은 소폭 상승하며 637에 종료
개인 매수세 여전히 강세_코스피서 1兆 가까이 순매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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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 달 만에 1900선으로 올라선 코스피 지수가 다시금 1800대로 내려앉았다.


20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0.84%(16.17포인트) 떨어진 1898.36에 마감했다. 지난 17일 한 달여 만에 1900선을 돌파한 뒤 다시금 1800대로 내려온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958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48억원, 485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 부문의 상승폭이 3.78%로 가장 컸다. 이어 전기가스업(3.17%), 통신업(2.70%), 의료정밀(2.67%), 건설업(2.15%) 등의 순이었다. 반면 운수창고업은 8.07% 떨어졌다. 그 밖에도 전기·전자(2.33%), 은행(2.18%), 증권(1.52%) 등이 주로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중에서는 LG생활건강 (1.04%), NAVER (0.56%), 셀트리온 (0.47%) 등 3종목만 상승했다. LG화학 (3.03%), 현대차 (2.89%), 삼성전자 (2.53%), SK하이닉스 (@.50%), 삼성SDI (1.22%) 등은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는 변동 없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총 516개 종목이 올랐다. 337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5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은 전일보다 0.48%(3.03포인트) 오른 637.82에 장을 마쳤다. 오후 1시16분께 전날보다 1.17% 오른 642.19까지 오른 뒤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의 매수세가 강했다. 개인이 138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0억원, 104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의 상승폭이 3.14%로 가장 컸다. 이어 운송(3.08%), 비금속(2.45%), 제약(2.21%), 정보기기(1.81%), 의료·정밀기기(1.81%) 등의 순이었다. 반면 종이·목재(5.56%), 인터넷(1.98%), 오락·문화(1.68%), 방송서비스(1.07%), 반도체(0.87%)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중 절반 이상이 하락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의 하락폭이 4.59%로 가장 컸다. 이어 펄어비스 (4.26%), HLB (2.19%), 케이엠더블유 (1.39%) 등의 순이었다. 반면 휴젤 의 경우 15.14% 상승했다. 씨젠 도 10.88% 올랐으며, 헬릭스미스 셀트리온 제약은 각각 2.46%, 0.99%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종목 5개를 포함해 총 751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총 491개 종목이 떨어졌으며 보합을 기록한 종목은 85개였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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