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기관 '사자' 힘입어 이틀째 상승…630선 탈환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며 630선을 탈환했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5.26포인트(0.84%) 오른 634.73으로 마감했다. 이날 강보합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낙폭이 커지기도 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개인이 214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억원, 231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2.74%), 디지털콘텐츠(2.66%), 건설(2.41%), 반도체(1.74%) 등이 상승한 반면 인터넷(-0.75%), 기타제조(-0.1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휴젤 (6.06%), CJ ENM (4.37%), (1.32%), 에스에프에이 (1.28%) 등이 오른 반면 카카오 (-1.01%), 메디톡스 (-0.82%), 헬릭스미스 (-0.62%) 등은 내렸다.특히 이날 더블유게임즈 가 미국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사인 더블 다운 인터랙티브(DDI)를 8억2560만달러(한화 9425억원)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소셜 카지노업체 미투온 역시 주목받으며 16.46%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1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709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371종목은 내렸다. 112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9억481만8000주, 거래대금은 3조6731억1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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