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전망도 어둡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3분기 영업이익은 283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7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지난 6월에 제시했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3519억원으로 4개월 전과 비교해 700억원이나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도 1320억원에서 777억원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향후 주가가 반등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동안 항공사의 효자 노릇을 했던 중국 및 중화권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9월 중국노선 수송객 수는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하는 등 여전히 하향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현대차증권00150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11,240전일대비40등락률+0.36%거래량166,373전일가11,2002026.04.24 15:30 기준관련기사삼전·닉스는 추락하고 있는데…증권사 87% 목표가 줄줄이 올리는 이유[특징주]이란 사태 격화에...증권주 동반 약세같은 종목 샀는데 현저히 다른 수익? 4배 투자금을 연 5%대 합리적 금리로close
연구원은 "현재 전반적인 항공여객의 수요감소에 따라 국내 항공사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서는 당분간 보수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저가항공사 단거리 노선의 약진도 대형항공주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인천공항에 따르면 대표적인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의 9월 운항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42.4%, 36.3%, 24.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