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사자'…7거래일째 상승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닥이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코스닥은 전일대비 1.71(0.33%) 오른 524.77에 거래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40억원을 팔아치우는 가운데 기관이 39억원, 기관이 11억원 순매수에 나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에스메디 이 줄기세포 특허 취득 소식에 상한가로 오른 431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반도체 는 조명, 기타 매출액이 24% 늘어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장중 4만8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EG 가 정부 연구과제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코맥스 도 스마트홈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370원(10.88%) 오른 3765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서울반도체 (2.02%), GS홈쇼핑 (0.97%), CJ E&M (0.77%)등이 오름세다. 셀트리온 (-0.56%), 파라다이스 (-0.35%), 포스코DX (-0.25%)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반도체(0.98%), 비금속(1%), 기타 제조(0.81%), 화학(0.78%)등이 강세다. 반면 오락,문화(-0.53%), 종이,목재(-0.15%), 제약(-0.23%)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없이 565개 종목은 강세다. 하한가 없이 251종목은 약세다. 129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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