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엿새만에 반등…전자결제株 '상승'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엿새만에 반등해 490선 근처에서 마감했다. 전자결제주들이 인터넷 결제가 쉬워진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2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24포인트(0.88%) 상승한 488.41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홀로 369억원 어치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1억원, 28억원 어치 매도했다.

전날 정책당국이 공인인증서 없이도 50만원 미만 결제가 가능하도록 인터넷 규제 정비안을 마련했다고 밝히면서 KG이니시스 는 500원(3.16%) 올라 1만6300원에 마감했고 다날 NHN KCP 는 2~4%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 (0.67%)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2.17%), 서울반도체 (1.42%), (0.86%) 등이 상승했고 CJ ENM (-1.16%), 동서 (-1.46%), (-1.22%)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2.34%), IT부품(2.26%), IT S/W(1.43%) 등이 특히 많이 올랐고 섬유의류(-1.11%), 정보기기(-0.62%), 방송서비스(-0.40%)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555개가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을 비롯, 347개는 내렸다. 98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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