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째 하락.. 朴·文 테마주 '미소'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안철수 대선후보의 사퇴로 문재인·박근혜 테마주들의 급등이 연일 지속되고 있다.

2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61포인트(0.53%) 떨어진 493.6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20억원, 외국인이 36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기관이 554억원을 팔아치워 지수방어에 실패했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대선 후보직 사퇴로 문재인 박근혜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박근혜 테마주인 메디앙스 는 전날보다 1000원(7.41%) 오른 1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아가방컴퍼니 도 5.13% 올랐다. 문재인테마주인 는 10.04% 올랐고 바른손 도 상한가로 올라 4690원을 기록했다. 안철수 후보의 대선테마주들은 전체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안랩이 6.67% 반등한 3만7600원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3.12%), 출판매체복제(-3.07%), 인터넷(-1.85%)등이 하락했다. 반면 비금속(1.64%), 기계장비(1.09%), 소프트웨어(0.45%)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3.32%), 포스코DX (1.29%), 동서 (0.97%)등은 올랐다. 파라다이스 (-6.02%), (-1.35%), 카카오 (-0.56%)등은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376개가 올랐고 하한가 4개 종목을 비롯해 561개가 내렸다. 6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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