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취득은 상장사가 직접 자기주식을 매수하는 만큼 회사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돼 호재로 작용한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주가 안정을 위한다는 목적이 무색하리만큼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나마 약발이 센 자사주 직접취득을 공시한 LIG에이디피도 보합권에 머물렀고 진성티이씨는 2%대 하락했다.
무상증자도 효험이 없다.
엔텔스엔텔스069410|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4,845전일대비20등락률-0.41%거래량36,486전일가4,8652026.04.24 15:30 기준관련기사엔텔스 "엔컴즈, 청소년 전문 공연 극단 ‘파랑컴퍼니’와 맞손"[특징주]엔텔스, 스타링크 SK와 한국서비스 상용화 본격화…SK 주요주주 부각↑엔텔스, SKT와 62억 규모 공급 계약 close
는 지난 19일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증자는 기업이 자본준비금을 자본금으로 전입하면서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것이다. 주가가 낮아보이기 때문에 신규 매수세력이 붙어 단기적으로 주가가 급등한다. 그러나 엔텔스는 당일 12%까지 올랐던 상승폭을 장 막판 대폭 줄여 3.33% 오르는데 그쳤고 이튿날에는 반락했다. 같은 날 홍콩현지법인인 디에스아시아홀딩스 주식 1억488만주를 처분해 1만2000%에 달하던 부채비율을 300%까지 줄이겠다고 밝힌 디에스 역시 6거래일 만에 반락해 5.22% 떨어졌고 전날에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