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2에서 자동차-IT의 융합인 '스마트카'가 주목받은 가운데 기술을 보유한 관련주들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다른 IT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 온 기업들로 주가도 착실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달간 37% 상승한
아이에이아이에이038880|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977전일대비71등락률-6.77%거래량953,390전일가1,0482026.04.30 15:30 기준관련기사아이에이, 10대1 주식병합 결정아이에이, 125억원 3자배정 유증 결정4년만에 확정된 아이에이 '계약금 몰취' 부당이득금 소송…대법 "25억 반환해야"close
테크는 지난 2009년부터 현대기아차ㆍ현대모비스와 함께 자동차용 반도체 개발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중이다. 이 업체의 김동진 대표는 현대모비스 부회장 출신이기도 하다.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은 지능형자동차에 주목한 이래 차량 IT기술의 글로벌표준화에 나섰으며 스마트카 시장은 2011년 이후 연 36%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자동차는 텔레매틱스(자동차ㆍ무선통신 결합) 서비스 블루링크를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스몰캡(Small-Cap) 부장은 "2012년 이후에는 4G(LTE)망을 이용한 클라우드서비스, 엔스크린서비스(이동통신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스마트그리드 기술 등이 접목될 것"이라면서 "스마트카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은 지난해 전세계 4500만대에서 2016년이면 2억1000만대로 늘고 2020년이면 북미ㆍ유럽ㆍ아시아의 거의 모든 자동차가 네트워크로 묶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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