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400대 약보함 마감…코스닥은 1200선 돌파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개인·기관 버텨
코스닥은 외국인·기관 매수세 뚜렷

코스피 지수가 단기 고점 피로감, 중동 긴장 재고조 등으로 약보합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재개 낙관론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강세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도 장중 6550선을 돌파하며 사상최고치로 경신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 등을 모니터하고 있다. 2026.4.23 조용준 기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재개 낙관론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강세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도 장중 6550선을 돌파하며 사상최고치로 경신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 등을 모니터하고 있다. 2026.4.23 조용준 기자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18포인트(0.00%) 하락한 6475.63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은 1조9494억원 순매도했다. 이와 달리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785억원, 8092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오른 곳이 더 많았다. 일반 서비스(+3.85%), 기계 장비(+3.44%), 의료 정밀기기(+3.18%), 오락 문화(+1.94%), 화학(+1.53%) 등은 상승 마감했다. 내린 업종은 보험(-2.17%), IT 서비스(-0.97%), 운송장비 부품(-0.68%), 건설(-0.68%)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별로도 상승 마감한 곳이 더 많다. HD현대일렉트릭 (+10.54%), HD현대중공업 (+4.68%), 두산에너빌리티 (+3.67%), LG에너지솔루션 (+3.11%)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생명 (-4.31%), 현대차 (-3.57%), 기아 (-3.16%), 삼성물산 (-2.66%)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9.53포인트(2.51%) 오른 1203.84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뚜렷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22억원, 1874억원 순매수했다. 이와 달리 개인은 901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올랐다. 대표적으로 기계 장비(+4.44%), 화학(+3.36%), 제조(+2.92%), 제약(+2.60%), 유통(+2.59%), 전기 전자(+2.32%) 등이다. 반면 종이 목재(-1.86%), 통신(-0.77%) 등 두 업종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별로도 대부분이 올랐다. 펩트론 (+10.08%), 로보티즈 (+9.55%), 삼천당제약 (+8.29%), 주성엔지니어링 (+6.63%), HPSP (+4.71%), 이오테크닉스 (+4.44%) 등은 상승했다. 보로노이 (-3.01%), 우리기술 (-2.14%), 리가켐바이오 (-0.74%), 케어젠 (-0.46%), 에코프로 (-0.38%) 등 5개 종목의 주가는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5원 오른 1484.5원에 마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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