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반등에 상승…외인·기관 쌍끌이 순매수

코스피가 미국 증시 반등에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코스피는 2일 오전 9시4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4.17포인트(1.34%) 오른 2576.63을 기록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3월 금리 인하설을 일축하면서 전날 뉴욕증시가 급락했으나 테크주 랠리와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769.54포인트(0.97%) 상승한 3만8519.84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60.54포인트(1.25%) 오른 4906.1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7.63포인트(1.3%) 오른 1만5361.64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증시는 미국 증시의 반등과 함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43억원과 76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72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3.51% 오르고 있다. 또 운수장비, 의료정밀, 섬유의복 등이 2%이상 오름세다. 또 기계, 제조업, 전기전자, 화학, 철강및금속, 운수창고, 의약품, 음식료품 등도 1%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건설은 2.36%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가 전거래일 대비 1100원(1.49%) 오른 7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NAVER 는 6.42% 오르고 있으며 LG화학 도 4.53%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 , 기아는 3%이상, 셀트리온도 2.18% 오르고 있다. 이 밖에 SK하이닉스 , LG에너지솔루션 , POSCO홀딩스도 1%이상 뛰고 있다. 반면 삼성물산 은 1.55%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16.09포인트(2.01%) 오른 814.82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2억원과 8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74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잇따. 종이목재, 반도체가 3%이상 오름세다. 또 디지털컨텐츠, 화학, 소프트웨어, 운송장비부품은 2%이상, IT부품, 출판매체복제, 통신장비, 기계장비 등도 1%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운송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 이 전거래일 대비 500원(0.22%) 오른 22만8500원에 거래됐다. 또 엔켐 과 신성델타테크는 7% 이상 뛰고 있으며 HLB 도 6.93%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은 3.67% 상승 중이다. 이 밖에 리노공업 , JYP Ent. 등도 2%이상 상승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