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시즌 기대감…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일제히 오름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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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미국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한데다, 실적발표 기대감에 힘입어 26일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26일 오전 9시23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56%(14.85 포인트) 상승한 2671.98을 가르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0.63%(16.87 포인트) 오른 2674.00에 출발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개인 홀로 141억원 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억원, 12억원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 (-2.77%)을 제외하고 모두 오름세다. 삼성전자 (0.30%), SK하이닉스 (0.93%), 삼성바이오로직스 (1.13%), 삼성전자우 (0.50%), NAVER (0.17%), 현대차 (3.85%), 카카오 (0.67%), 삼성SDI (1.38%), LG화학 (0.72%), 기아 (4.90%) 등으로 오름세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06% (9.56 포인트) 오른 909.4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0.75%(6.75 포인트) 906.59에 출발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역시 개인 홀로 479억원치를 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5억원, 29억원치 주식을 팔았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일제히 오름세다. 에코프로비엠 (1.21%), (3.12%), 엘앤에프 (0.53%), 펄어비스 (6.22%), 카카오게임즈 (0.99%), 셀트리온제약 (3.13%), HLB (2.05%), 천보 (2.34%), CJ ENM (0.48%), 위메이드 (1.00%) 등이 오름세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을 보인 점,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 절하를 제어하기 위해 지준율을 100bp 인하하는 등 적극적 금융시장 안정화 정책 의지를 표명한 점도 우리 증시에 긍정적"이라며 "우리 시장은 소폭 상승출발해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심리로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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