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금리 급등에 파랗게 질린 코스피

개인 홀로 순매수세
장 초반 코스피 코스닥 1%대 하락

美 국채 금리 급등에 파랗게 질린 코스피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로 미국 증시가 하락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오전 9시 1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6%(26.21포인트) 하락한 2690.5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0.78%(21.19포인트) 내린 2695.52에 장을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투자자 동향을 보면 개인 홀로 1767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4억원 983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 는 전 거래일 대비 0.89% 내린 6만6900원을 가리키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1.81%), SK하이닉스(-1.82%), 삼성바이오로직스 (-1.19%), NAVER (-1.76%), 카카오 (-1.89%), 삼성SDI (-1.45%), 현대차 (-0.28%), LG화학 (-0.97%) 등도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김세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 급락한 미국 증시 영향을 받아 하락세가 예상되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와 매파적인 뉴욕 연은 총재의 발언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9%(9.16포인트) 하락한 918.8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6.48포인트) 내린 921.53에 장을 출발해 가파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 동향을 보면 개인 홀로 657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0억원, 319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2.31% 내린 44만8200원을 가리키고 있다. (-2.6%), 엘앤에프 (-1.56%), 펄어비스 (-2.1%), 카카오게임즈 (-2.11%), HLB (-1.64%), 셀트리온제약 (-2.78%), 천보 (-3.47%), 위메이드 (-2.81%), CJ ENM (-0.62%)도 모두 하락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