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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0%(18.80포인트) 하락한 3134.52로 장을 끝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1%(9.89포인트) 오른 3163.21로 출발한 뒤 오후 들어 1% 가까이 하락 폭을 키웠지만, 장 막판 하락 폭을 축소했다. 투자자 동향을 보면 개인 홀로 7275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97억원, 1434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보면 운수·창고(1.02%), 은행(0.93%), 종이·목재(0.90%), 서비스업(0.57%) 순으로 나타났다. 항공주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운수창고업 지수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종목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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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0.62%), SK하이닉스(-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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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4%(4.22포인트) 하락한 962.50에 장을 끝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오후 들어 1% 가까이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하락 폭을 축소했다. 투자자 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21억원, 11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고 외국인 홀로 1591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운송(3.6%), 오락·문화(1.66%), 통신 서비스(1.29%)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운송업종 중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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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해운 운임 상승에 실적이 크게 상승한 영향을 받아 10%가량 급등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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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아시아국가의 코로나19 확산세로 낙폭을 확대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국내 증시가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며 “영국이 코로나19 봉쇄 정책을 일부 완화한다고 발표했고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점차 감소 추세를 보고 있다는 점이 호재성 재료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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