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한때 1930선까지 내려가…코스닥 1% 하락세

10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2포인트(0.61%) 내린 1942.85에 하락 출발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0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2포인트(0.61%) 내린 1942.85에 하락 출발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10일 코스피가 하락 개장하며 장 초반 1930선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4.31포인트(0.73%) 내린 1940.46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1.92포인트(0.61%) 하락한 1942.85로 개장한 뒤 잠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분을 넘기지 못하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한 때 1934.72까지 내려가며 1940선까지 붕괴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03억원, 173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19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봤을 때 음식료품(1.54%), 섬유·의복(2.27%), 의약품(1.17%)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10위 기업 가운데 SK하이닉스 (1.15%), LG생활건강 (0.08%)만이 유일하게 오름세였다. 삼성전자 (0.37%), 삼성바이오로직스 (0.4%), 셀트리온 (2.01%), 현대차 (2.4%) 등은 내림세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8.27포인트(1.35%) 하락한 606.33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7.71포인트(1.25%) 내린 606.89로 개장한 뒤 약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202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0억원, 48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을 나눴을 때 출판·매체복제(2.68%), 제약(1.22%), 금속(1.85%) 등이 내려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2.4%), 스튜디오드래곤 (1.34%), 케이엠더블유 (2.35%) 등이 하락했고, HLB (3.52%), 펄어비스 (2.14%), 씨젠 (4.78%), 에코프로비엠 (1.55%) 등이 상승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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