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승출발 후 하락반전…660선 내줘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상승출발했던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 강화에 장 초반 하락세로 전환, 660선마저 내줬다.

16일 코스닥은 전장 대비 4.18포인트(0.63%) 오른 667.26로 출발했다. 그러나 코스닥은 이후 점차 상승폭을 줄이면서 오전 9시9분께 하락반전했다. 오전 9시31분 현재는 전장 대비 3.19포인트(0.48%) 하락한 659.89를 기록 중이다.기관이 265억원, 외국인이 186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이 48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막지는 못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신라젠 (3.45%), 파라다이스 (2.69%), 휴젤 (1.86%)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포스코퓨처엠 (-7.58%)은 지난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등장하면서 비교적 크게 하락하고 있고, (-1.47%), 컴투스 (-1.05%) 등도 하락세다.

젬백스 (11.27%)는 이날 신약 물질 'GV1001'의 전립선비대증 대상 임상 2상 결과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고 발표하면서 크게 오르고 있다. 반면 SOOP (15.96%)는 최근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터넷 개인 방송에 대한 의원들의 규제 요구가 빗발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하고 있다.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360종목이 오르고 있고 722종목이 내리고 있다. 126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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