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피가 소폭 상승 출발하며 198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가 1980선 위에서 마감한 건 지난 23일이 마지막이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9포인트(0.10%) 오른 1980.38로 출발했다. 장중 상승폭이 커지면서 오전 9시41분 현재 전날보다 4.40포인트(0.22%) 오른 1982.79를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 주요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세에 따라 상승 마감했다.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계절 조정치)가 2년 만에 최고치인 3.2%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23.70포인트(0.12%) 상승한 1만9121.60로 마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2.94포인트(0.13%) 오른 2204.66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1.11포인트(0.21%) 뛴 5379.92를 기록했다.
반면 유럽 주요 증시는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라 혼조세를 기록했다.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0.36% 상승한 1만620.49를, 프랑스 CAC 지수는 0.91% 오른 4551.46으로 마감했다. 영국 FTSE 지수는 0.4% 내린 6772.20으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전날보다 0.33% 상승한 340.95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가 코스피 상승을 지탱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194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도 3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24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07%), 전기·전자(0.78%), 은행(0.43%) 등이 상승 중이고, 보험(-0.85%), 화학(-0.67%), 건설업(-0.61%) 등은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