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피가 연일 고공행진하면서 주식 부자들의 주머니도 두둑해지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09043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143,900전일대비11,700등락률+8.85%거래량669,397전일가132,2002026.04.24 15:30 기준관련기사[오늘의신상]"지친 피부에 즉각 생기"…설화수 '윤조에센스' 담은 미스트아모레퍼시픽, 전사 에너지 절감 강화…차량 5부제·출장 축소 시행북미 사로잡은 아모레퍼시픽…아마존 세일서 200% 성장close
그룹 회장은 주가 급등에 힘입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다음으로 9조원대 주식 갑부 대열에 올랐다. 기업순위에선 10위권 밖이지만 주식 자산순위로는 웬만한 대기업 총수를 앞지른 셈이다. 1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1조원 이상 주식 자산을 보유한 주식 갑부는 24명이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서경배 회장이다. 서 회장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의 주가가 연일 급등하면서 주식 자산이 전날 기준 9조3506억원을 기록했다. 연초보다 3조2765억원(53.9%)이나 늘어난 것이다. 국내서 주식 자산이 9조원을 넘는 부호는 이건희 삼성그룹과 서경배 회장, 두 명에 불과하다.
주가 상승에 1조원대 부자 대열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이들도 있다. 주식 부호 12위에 오른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은 보유 주식 자산이 연초(9773억원) 보다 40.3% 늘어난 1조371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