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하반기 신작 준비로 바쁜 게임사 수장들이 휴가를 반납하거나 말 뿐인 휴가를 보내고 있다. 게임 개발과 신작 서비스 준비에 주력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이른바 '워크홀릭형'이다. 반면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내치와 외치를 아우르는 '가화만사성형'이나 일찌감치 장기간 순례길을 떠나 여행과 감동을 함께 즐긴 자기계발형 CEO도 있다.
송병준
컴투스홀딩스컴투스홀딩스063080|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19,100전일대비100등락률-0.52%거래량34,421전일가19,2002026.04.24 15:30 기준관련기사[특징주]컴투스홀딩스, 코인원 매각 기대감에 급등컴투스홀딩스, 신작 '컬러스위퍼' 미국 등 3개국 소프트 론칭컴투스홀딩스, 지난해 적자 폭 줄여…"올해 신작 8종 이상 출시"close
대표도 지난달 29일 부터 한 주간 휴가를 가졌다. 지난달 말 중국 게임전시회인 차이나조이 참관을 위해 해외 출장을 다녀온 직후 가족들과 함께 평온한 시간을 즐겼다. 김기영
한빛소프트한빛소프트047080|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1,313전일대비6등락률-0.45%거래량98,241전일가1,3192026.04.24 15:30 기준관련기사[IPO]티쓰리엔터테인먼트, 코스닥 상장… “오디션 IP로 사업영역 확장”[기업탐구]티쓰리엔터테인먼트, ‘오디션’보다 드론 사업 성장세 주목[특징주]한빛소프트, 삼성 '메타버스-로봇' 발표에 강세 close
대표는 19일 제주도로 가족들과 휴가를 떠났다. 상반기 모바일 시장 신규 진출을 위해 눈코 뜰새 없는 시간을 보낸 김 대표는 일주일 간의 휴가를 통해 머리를 식히고 재충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하반기 모바일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수립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지난 5월 일찌감치 휴가를 다녀왔다. 분주한 시간을 비켜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을 마련한 송 대표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40일간 다녀왔다. 2003년 이후로 아키에이지 개발에 매달려 온 송 대표가 신작 '문명온라인' 출시에 앞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 것. 업계 관계자는 "가족에 충실하면서 자기 계발에 주력하는 것이 기업 발전을 견인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할 것"이라고 평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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