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제약사가 개발한 의료기기의 판권을 확보해 유통시장을 선점하려는 움직임도 뚜렷하다.
안국약품안국약품001540|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8,120전일대비50등락률-0.61%거래량31,111전일가8,1702026.04.30 15:30 기준관련기사안국약품, 미래에셋안국신성장투자조합1호 지분 130억원에 취득바이오협회, 바이오 기업 후속 투자유치 위한 '스마트 스타트' 설명회 개최제약 1세대 오너 모임 '팔진회', 48년 역사 피날레close
은 프로테오미카와 대표 항체의약품 4종에 대한 효능·효과를 모니터링하는 진단키트인 프로모니터의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맺었다. 지난 2월에는 세라젬 메디시스가 개발한 당뇨병 진단기기에 대한 중국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10년에 걸쳐 약 800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받을 전망이다. 제약사들이 앞다퉈 의료기기 시장에 진입하는 이유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의료기기 시장에서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이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2006년 이후 연평균 7.9%의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도 연평균 9.2%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의약품만으로는 제약사들의 성장 둔화 현상을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업다각화 전략을 세운 것"면서 "고령화에 따른 예방 의학 차원에서 향후 의료기기 시장 전망이 밝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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