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1940선 전후를 오가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3000억원 가까이 집중되고 있는 전기전자(IT) 업종이 2% 이상 조정을 받고 있다. 반면 은행, 증권, 건설 등 '트로이카' 업종의 급등세가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 중이다.
28일 오후 2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40포인트(0.28%) 내린 1941.29에 거래되고 있다.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45억원, 3169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4374억원 가량을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852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24%)를 비롯한 철강·금속(-1.71%), 제조업(-1.36%), 운송장비(-1.18%) 업종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은행(4.83%), 증권(2.93%), 금융업(2.64%), 건설업(2.31%) 등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한편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22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상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한 367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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