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나흘째 상승세..510선 '안착'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이 나흘째 상승세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창업기획사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창업투자회사들의 주가가 연일 오름세를 타고 있다.

9일 오전 9시10분 코스닥은 전날대비 2.26포인트(0.44%) 오른 511.27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3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지만 기관이 1억원 '사자'에 나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청년 일자리 마련을 위해 창업기획사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창업투자회사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 가 135원(12.56%) 오른 1210원을 기록 중이다. 대성창투 는 상한가로 오른 1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 당선인이 대한노인회 회장 등 노인대표단과 만난다는 보도에 성인용 기저귀 생산업체인 모나리자 의 주가가 6%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 (1.20%), 동서 (0.82%), 씨젠 (0.76%), (0.64%) 등 대부분의 종목이 오르고 있다. 반면 카카오 (-0.19%) 등은 약보합세다.

업종별로는 금융(1.41%), 음식료담배(0.97%), 출판매체복제(0.37%), 섬유의류(0.83%)등은 오르고 있다. 운송(-0.56%), 기타제조(-0.38%), 종이목재(-0.28%) 등은 하락 중이다.

한편 이 시각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해 558개가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없이 274개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20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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