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메디톡스·샤인 등 몸값 두배 껑충 셧다운제 미적용·원천기술 보유 등 실적 기대감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되고, 미래 신성장 먹거리로 바이오제약이 주목받으면서 올해 상반기 코스닥 시장에도 관련 종목들이 투자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일반적으로 증시 전체보다는 개별 이슈에 영향을 많이 받는 코스닥시장의 특성상 6개월만에 몸값을 두 배이상 키운 '스타 종목'도 눈에 띄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28일 종가기준)의 올해 상반기 주가 등락률을 살펴본 결과 평균 9.5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게임 ‘타이니팜’을 제작한
컴투스컴투스078340|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27,500전일대비450등락률-1.61%거래량50,476전일가27,9502026.05.21 15:30 기준관련기사컴투스, 1분기 영업익 51억원…전년比 206.9%↑넷마블 방치형 통했다…'스톤에이지 키우기' 글로벌 매출 성장 4위컴투스 '도원암귀·가치아쿠타' 애니메 재팬서 팬 접점 넓힌다close
역시 상반기 동안 78.83%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가가 크게 오르자 최근에는 임직원들이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 회사측이 자기주식을 내주기 위해 약 1억2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했다. 이 밖에 게임빌도 모바일게임주 강세의 영향으로 상반기에 29% 상승했다. 모바일게임주는 심야 셧 다운제 규제에서도 벗어나 있어 주가 상승의 날개를 달았다. 한슬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많은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고 있지만 모바일 게임업체들의 실적 증가세가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2차전지 제작용 메탈화이바를 생산하는 샤인은 이상급등 현상을 겪었다. 이 때문에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회사측은 특별한 주가 상승 이유가 없다고 밝힌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주가 변동성이 심한 코스닥 기업들은 시장 상황보다 테마주처럼 업종, 개별 이슈에 더 민감해 투자에 주의가 따른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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