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1일 3분기 연간 실적 대부분이 이미 결정돼 시장의 관심이 이제 내년 실적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표업종인 자동차와 반도체 업종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초과했으나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균형잡힌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증권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 16.3%, 2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섹터별로는 금융섹터의 순이익 100% 이상 크게 개선됐고, 전력ㆍ가스 섹터도 흑자전환 하는 모습이다.
반면 필수소비재는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는데, 2분기 CJ제일제당이 대규모 일회성 이익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진 애널리스트는 "지금까지 발표된 3분기 실적은 전체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섹터별로는 필수소비재, 경기민감소비재, IT 섹터가 컨센서스를 10% 이상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수소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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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이오법인관련 지분법이익이 100억원 이상 증가했고, 경기민감소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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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우호적인 환율조건 속에서 해외법인 호조로 지분법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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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DRAM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NAND 부문이 개선되며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국증권은 현재 컨센서스에 따르면 4분기 순이익은 3분기 대비 9.3%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과거의 사례를 보면 이보다 부진한 실적이 발표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
김 애널리스트는 "기업들은 관행적으로 비용과 손실을 4분기에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로 인해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낮게 발표되는 계절성이 관찰된다"고 말했다.
실제 2004~2007년 평균적으로 4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7.8% 적었고, 컨센서스에 비교해도평균 9.7% 하회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더라도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거에도 관찰되었던 패턴이고 3분기까지 연간 실적의 대부분이 이미 결정됐다"고 진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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