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6 사전판매 신기록...70%가 '울트라'

삼성 갤럭시 S26 개통 시작
사전판매 135만대 역대 최다
이통 3사 모두 '울트라' 인기 ↑
더블스토리지·신기능 등 관심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개통을 시작한 가운데 '울트라' 모델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 S26 시리즈.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S26 시리즈. 삼성전자 제공



6일 삼성전자 에 따르면 갤럭시 S26 시리즈는 국내 사전판매에서 총 135만대가 팔려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특히 울트라 모델의 인기가 높았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 LG유플러스 모두 갤럭시 S26 울트라 모델의 사전예약률이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모델별 인기 색상은 갤럭시 S26 울트라와 갤럭시 S26은 화이트, 블랙이었고, 갤럭시 S26 플러스는 블랙, 코발트 바이올렛 비중이 높았다. 삼성닷컴, 삼성 강남 전용 컬러는 핑크 골드, 실버 쉐도우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를 사전구매한 고객 중 30% 이상이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서비스는 1년 뒤 기기를 반납하면 512GB 모델 기준가의 50%를 보장한다.


전작 대비 출고가가 최고 16% 인상되면서 사전구매 시 저장 용량을 2배로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받으려는 고객들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 1TB 기기는 254만5400원에 달한다. 기본형 256GB 모델은 125만4000원, 플러스 256GB 모델은 145만2000원이다.

갤럭시 S26 시리즈에 적용된 새로운 기능도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울트라 모델에 탑재된 별도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은 보안 필름 부착 없이 화면 엿보기를 막아줘 외신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이 기능은 삼성전자가 5년 이상 공들인 결과물로, 디스플레이 픽셀에서 방출되는 빛의 확산 각도를 제어해 보안 필름 효과를 구현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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