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약보합…관망세 속 2700선 유지

2700선 초반에서 약보합세 보이며 등락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동반 내림세
미국 증시 상승 후 기대감 속 국내 증시

코스피가 장 초반 2700선 초반에서 약보합을 보인다.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9.82p(0.36%) 오른 2710.95, 원/달러 환율은 1.2원 내린 1,333.6원으로 장을 시작한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9.82p(0.36%) 오른 2710.95, 원/달러 환율은 1.2원 내린 1,333.6원으로 장을 시작한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22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20%(5.09포인트) 상승한 2706.22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종가보다 9.82포인트(0.36%) 상승한 2710.95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2700~2710선을 오가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97억원, 기관이 671억원을 각각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886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이 2.30%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화학(1.56%)과 서비스업(1.25%), 섬유의복(0.68%), 전기가스업(0.88%), 유통업(0.51%) 등도 지수 상승폭을 상회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2.46%)과 운수장비(-1.58%), 보험(-1.44%), 기계(-1.34%), 건설업(-1.04%) 등은 1% 이상의 내림세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이 3.57%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도 0.11% 상승 중이다. 나머지 8개는 모두 약세다. 삼성전자 (-0.13%)와 SK하이닉스(-0.31%)는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 역시 11.58% 하락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는 피벗(통화정책 전환)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7월 의사록을 통해 위원들 대부분이 금리 인하를 지지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훈풍이 불었다. 23일 잭슨홀 미팅과 28일 엔비디아 실적발표 등이 앞으로의 변곡점으로 꼽힌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72포인트(0.48%) 하락한 776.15에 거래 중이다. 2.72포인트 오른 782.59로 상승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하락 전환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 홀로 118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515억원, 기관은 445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대장주인 에코프로 비엠이 2.50% 상승 중이며, 에코프로 역시 오름세(1.48%)를 보인다. 그러나 다른 상위권 종목 대부분은 약세다. 휴젤 (-2.62%), 리가켐바이오 (-2.74%), 삼천당제약 (-1.85%), 클래시스 (-1.48%), 리노공업 (-1.58%) 등 최근 흐름이 양호했던 종목들이 내림세를 보인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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