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위축·금리인상 우려…코스피 일제히 내림세

글로벌 경기위축·금리인상 우려…코스피 일제히 내림세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코스피가 글로벌 경기 위축 이슈가 부각된 가운데 공격적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 출발했다.


25일 오전 9시20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11%(30.15 포인트) 하락한 2674.77을 가르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1.04%(28.04 포인트) 내린 2676.67에 출발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개인 홀로 1345억원치 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1억원, 802억원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 모두 내림세다. 삼성전자 (-0.75%), LG에너지솔루션 (-0.69%), SK하이닉스 (-1.81%), 삼성바이오로직스 (-0.75%), 삼성전자우 (-0.66%), NAVER (-2.17%), 카카오 (-0.87%), 삼성SDI (-2.35%), 현대차 (-1.39%), LG화학 (-1.13%) 등으로 하락세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9% (13.73 포인트) 내린 909.0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1.44%(13.25 포인트) 909.53에 출발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역시 개인 홀로 408억원치를 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9억원, 207억원치 주식을 팔았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하락세다. 에코프로비엠 (-1.08%), (-2.33%), 엘앤에프(-3.46%), 펄어비스 (-0.21%), 카카오게임즈 (-1.13%), 셀트리온제약 (-3.20%), HLB (-2.21%) 등이 내림세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천보 (1.38%), JYP Ent(2.78%)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밸류에이션 및 기술적 지표상 청산 유인은 낮은 구간이기 때문에 2700선 이하에서는 분할 매수 대응이라는 관점은 유효할 전망"이라며 "현대차,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정돼있는 가운데 시장의 실적 기대치 충족 여부에 따라 개별업종 및 종목 간 차별화 장세가 연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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