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외국인 매수세에 낙폭 축소…"삼성바이오로직스 시총 2위"

코스피 2339.91로 하락 출발
코스닥시장선 바이오 종목 강세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코스피가 전 장보다 하락 출발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0분 코스피는 전 장보다 0.3%(7.07포인트) 내린 2353.47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0.87%(20.63포인트) 내린 2339.91로 장을 시작했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20억원, 1777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기관은 홀로 2161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았다.

코스피, 개인·외국인 매수세에 낙폭 축소…"삼성바이오로직스 시총 2위"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과도한 유동성 확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점은 시장이개별 기업의 기본적인 가치에 주목하게 할 것”이라며 “한국 증시는 과도한 상승을 보였던 종목군에 대해서는 차익 매물이, 견고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된 기업들에는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 는 전 장보다 0.87%내린 5만7300원에 거래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는 전 장보다 1.35% 오르고 SK하이닉스는 1.33% 내리면서 시총 순위가 변동됐다. 이외에 네이버(0.63%), LG화학 (1.61%), 셀트리온 (2.63%), 카카오 (0.40%)는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 장보다 0.08%(0.62포인트) 오른 819.3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0.25%(2.11포인트) 내린 816.63으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이 369억원, 기관이 403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았고 개인 홀로 79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가 전 장보다 2.10% 오른 10만2000원을 기록했다. 씨젠 (1.08%), 알테오젠 (0.53%), 셀트리온제약 (3.74%), 제넥신 (1.10%) 등 다른 바이오 종목들도 상승했다. 반면 케이엠더블유 (-2.06%), CJ ENM (-2.06%), (-1.89%)는 하락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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