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소폭 하락하면서 2050선으로 내려왔다.
코스피는 18일 오전 9시1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0.16%(3.37포인트) 하락한 2058.96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관망심리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장은 연준이 25bp 의 금리 인하와 더불어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시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CME FEDWatch 는 9월 금리 동결 확률을 53%로 제시하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7억2700만원과 131억70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78억7800만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건설, 기계 철강금속이 1%이상 빠졌다. 반면 의약품은 1.67%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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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전거래일 대비 0.11%(50원) 오른 4만6950원에 거래됐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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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2.34% 올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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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이상 상승했다. 반면 LG생활건강은 2.08% 밀렸으며 POSCO, 신한지주, KB금융은 1%이상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18%(1.18포인트) 오른 645.46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9억5500만원과 126억9300만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06억1400만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이 1.02% 올랐다. 반면 정보기기는 1.08%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가 전거래일 대비 1.73%(900원) 오른 5만3000원에 거래됐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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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3%이상 상승했다. 반면 에스에프에이는 1.20% 하락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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