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새해 들어 외국인과 기관이 사들인 종목들이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이 매수한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는 등 초라한 성적표를 거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시장서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 중 수익이 난 곳은 9개 종목에 달한다.
특히 외국인이 사들인 종목들의 수익률이 더 높았다. 외국인이 순매수한 9개 종목 중 5개 종목의 주가가 지난해 말 대비 10% 넘게 올랐다. 이 가운데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
삼성전자
0059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99,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8.51%
거래량
36,168,689
전일가
276,00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전영현 삼성 부회장 "갈등 뒤로하고 하나로"…사내 결속 당부 삼전 파업 등 악재 해소에 8% 급등한 코스피, 7800선 마감 '7% 급등' 코스피, 7700선 유지…기관 매수세
전 종목 시세 보기
close
로 1조7978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지난해 말 대비 16.41% 상승했다. 이어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00066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940,000
전일대비
195,000
등락률
+11.17%
거래량
5,096,690
전일가
1,745,00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전 파업 등 악재 해소에 8% 급등한 코스피, 7800선 마감 '7% 급등' 코스피, 7700선 유지…기관 매수세 반도체發 'N% 성과급' 도미노…車·조선·IT·바이오 청구서 빗발
전 종목 시세 보기
close
(외국인 순매수액 7112억원)와
삼성전자우
삼성전자우
005935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87,800
전일대비
10,000
등락률
+5.62%
거래량
5,314,354
전일가
177,80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6조 순매도…코스피 7200선 마감 외국인 '팔자'…7400선 내준 코스피 기회를 충분히 살릴 자금이 필요하다면?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전 종목 시세 보기
close
(2333억원)도 각각 18.68%, 17.17% 급등했다. 이들은 모두 반도체 관련주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같은 기간 삼성SDI(1177억원)도 5.94% 뛰었으며 LG화학(1114억원), SK(1010억원), 현대건설(1009억원), LG디스플레이(880억원)도 지난해 말 대비 모두 주가가 올랐다. 유일하게 코스닥 상장사로 이름을 올린 바이로메드(1115억원)도 3.43% 상승했다. 반면 한국전력(1792억원)은 0.91% 하락했다.
기관의 경우 수익이 난 9개 종목 중 3개 종목의 수익률이 10%를 넘겼다. 순매수 금액 상위별로는 현대모비스(1667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주가는 지난해 말 대비 14.47% 뛰었다. 또 현대차(1536억원)와 POSCO(1180억원)는 각각 6.75%, 10.70% 올랐다. LG전자(810억원), 삼성물산(750억원), SK이노베이션(682억원)은 각각 8.67%, 11.85%, 0.84% 상승했다. 이밖에 삼성에스디에스(673억원), 신한지주(633억원), 롯데케미칼(575억원), 한화케미칼(462억원)도 6~9%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일하게 엔씨소프트(613억원)만 0.64% 떨어졌다.
반면 개인이 순매수한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에서 손실이 났다.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셀트리온
셀트리온
0682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89,600
전일대비
10,200
등락률
+5.69%
거래량
772,911
전일가
179,40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무상증자·자사주 추가 매입 단행…주주환원 총력 셀트리온 "주가 저평가…대주주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 방안 검토" 셀트리온, 日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확대…베그젤마 64%로 1위
전 종목 시세 보기
close
(1238억원)으로 주가는 지난해 말 대비 5.17% 하락했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0036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32,000
전일대비
15,500
등락률
+7.16%
거래량
236,575
전일가
216,50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포스코퓨처엠, 1분기 영업이익 177억원…전년比 3.2%↑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보합…코스닥도 약보합
전 종목 시세 보기
close
(1049억원)과 신라젠(844억원)이 각각 5.49%, 2.99% 빠졌다. 롯데쇼핑(772억원)은 7.58% 밀렸으며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0904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17,3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1.03%
거래량
249,650
전일가
116,10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민감성 피부도 안심"…아토베리어365 토너도 나왔다 '대기업' 입성 한국콜마, 몸값도 고공행진…560일만에 코스맥스 제쳤다 아모레퍼시픽, 美 WWD 서밋서 K-뷰티 성장 전략 제시
전 종목 시세 보기
close
(710억원)은 14.08% 급락했다. 에이치엘비(627억원)과 셀트리온헬스케어(622억원)도 각각 6.88%, 3.32% 떨어졌고 카카오(598억원)와 파라다이스(558억원)도 각각 0.97%, 3.71% 하락했다. 이에 반해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01780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83,100
전일대비
1,900
등락률
+2.34%
거래량
238,867
전일가
81,20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엘리베이커, 세계 최초 모듈러공법 '이노블록' 상용화 현대엘리베이터, MSCI ESG 평가 'A'등급 획득… 업계 최고 수준 현대엘리베이터, ESG경영 결실…MSCI ESG평가 'A등급'
전 종목 시세 보기
close
터(829억원) 주가는 7.48% 올랐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