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대 하락…바이오주 약세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지수가 상승출발했지만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들의 약세로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7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3.08포인트(0.40%) 오른 771.47로 출발했다. 그러나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서고 시총 상위 바이오주들이 크게 하락하면서 오전 9시9분께 하락세로 빠졌다. 오전 9시52분 현재 전일 대비 10.43포인트(1.36%) 내린 757.9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이 760선을 내준 것은 지난달 16일 이후 3주 만이다.외국인이 45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들도 57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 홀로 51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종목들 중에선 (-4.68%), 티슈진(-4.25%), 셀트리온 (-2.29%), 신라젠 (-1.73%) 등 바이오주들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4.68%), 펄어비스 (-3.82%), (-1.57%) 등 기타 상위 종목들도 약세다. 시총 10위 내 상승 중인 종목은 메디톡스 (0.73%). (0.27%)뿐이다.한국전력이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사업 인수전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원자력발전계측제어 전문기업 우리기술 (30.00%)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전력산업 기자재 생산 전문업체 보성파워텍 (24.42%)도 크게 뛰고 있다.

지난달 24일 상장 첫날에 크게 상승했던 스튜디오드래곤 (-5.63%)은 3일 연속 약세다. 아이폰X에 납품하는 제품 불량 이슈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인터플렉스 (-4.96%)도 크게 내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1종목 포함해 244종목이 오르고 있고 904종목이 내리고 있다. 74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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