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H5N6형 AI 발생에 초비상…관련주는 급등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전북 고창군 오리 농장에서 발견된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 H5N6형으로 확진되면서 20일 동물 백신과 방역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오전 10시11분 현재 농축산 관련 방역소독기를 만드는 파루 가 9% 오른 5300원에 거래됐다. 동물 백신 제조·판매업체인 중앙백신 (6.63%)을 비롯해 제일바이오(3.54%), 이-글벳(1.94%), 진바이오텍(2.97%), 대한뉴팜 (1.67%), 진원생명과학 (2%) 등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오르고 있다.올 겨울 들어 가금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전날 밤 AI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했고, 이날 0시부터 전국 모든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고창 오리농장에서 AI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초동 방역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과감하고 신속해야 한다. 그리고 AI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철저한 방역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