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연일 상승하던 증권주 숨고르기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스피가 사상 최고가 기록 경신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증권주는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일 대비 1.87포인트(0.1%) 하락한 1950.5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상승과 함께 연일 상승 행진을 이어가던 증권업종지수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종목별로는 NH투자증권 (-1.43%), 유화증권 (-1.31%), 신영증권 (-0.97%), 교보증권 (-0.51%), 미래에셋증권 (-0.32%) 등이 약세다. 반면 한화투자증권(0.36%), 키움증권(0.25%), 메리츠종금증권(0.23%)은 선방하고 있다.

증권업종은 새 정부의 주식양도차익 전면과세 가능성으로 인한 부담이 불가피해졌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발표된 2018년 세법개정안에서 재차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을 확대한 가운데, 지난 4월 금융연구원에서도 주식양도차익에 대한 전면적 과세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며 "새 정부에서 주식양도차익 전면과세를 현실화할 경우 증권업계의 타격 및 주식투자자들의 부담이 불가피하다"고 조언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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