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K증권은 제약·바이오업종에 대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고 수급환경 개선이 예상된다며 상위 제약사를 중심으로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제약주가 2개월 이상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상위 제약주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35배 내외로 상승하는 등주가 밸류에이션 부담이 작용한 것"이라며 "정보기술(IT) 및 대형주로 이동한 주식시장 수급요인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짚었다.그는 "국내 제약사는 연구·개발(R&D) 확장 국면에 있는데 이 시기에는 이익성장이 둔화되고 주가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높게 형성될 수밖에 없다"며 "주가가 크게 하락한 지금 제약주는 장기 상승추세 내에서 변동성 하단 국면에 위치했다"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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