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파는 '외국인' 사흘째 1940선…1942.85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 지속에 사흘째 1940선에 머물렀다.

25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25포인트(0.22%) 내린 1942.85로 하락 마감했다. 장초반 1950선(1951.94)을 넘보던 코스피는 장중 한때 1932.49까지 밀렸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이날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34억원, 86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은 3005억원 어치를 내다팔며 5거래일째 순매도를 지속했다. 외국인은 이번주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3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8982만주, 거래대금은 4조1767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운수창고(2.56%), 운송장비(1.25%)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의료정밀(-1.31%), 의약품(-1.19%)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현대모비스 (3.72%), 현대차 (2.85%), 기아 (0.98%) 등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아모레퍼시픽 (-2.53%), 삼성물산 (-2.04%), 삼성전자 (-1.07%) 등은 주가가 빠졌다. 상한가 1종목 포함 43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종목 포함 343개 종목은 내렸다. 85개 종목은 보합권. 중국 기업과의 합작설 등에 힘입어 이달 들어 305.39% 단기 폭등한 (-29.99%)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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