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기금 2239억 순매수 1980선 회복···1982.06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피가 연기금의 매수세에 힘입어 1980선을 회복했다.

2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7.38포인트(0.88%) 오른 1982.06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1970선(1973.54)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장초반 1960선까지 밀렸으나 오후 들어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가 강화되며 198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105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03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연기금이 2239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전날 1921억원 순매도에 이어 이날 14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6억8334만주, 거래대금은 4조4562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전기가스(4.18%), 의료정밀(3.48%) 운송장비(2.99%) 등이 강세를 기록한 반면 섬유·의복(-1.08%)은 1% 이상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5%대 급등한 현대모비스 (5.06%)를 비롯 한국전력 (4.85%), 현대차 (3.14%), 기아 (3.11%) 등이 3% 이상 올랐다. 반면 삼성에스디에스 (-1.93%), 삼성물산 (-1.90%), 삼성전자 (-0.43%) 등은 주가가 빠졌다. 상한가 3종목 포함 55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48개 종목은 내렸다. 60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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