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브로커리지 사업 여건 개선= 1분기 일평균 주식거래대금은 전분기 대비 16.8% 증가한 7.6조원으로, 이중 개인투자자 비중은 1.5%p 증가한 62.5%를 기록했다. 특히 코스닥 강세장으로 개인투자자 위주의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신용공여가 확대됐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리테일 부문에서 절대적 강점을 지니고 브로커리지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키움증권이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키움증권의 브로커리지 점유율은 15%까지 상승하여 11년말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금리하락을 가정한 적극적 리스크 테이킹 전략= 대형사들을 위주로 채권보유 규모가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순이자수익과 채권평가이익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이는 과거 CMA 상품 대량판매와 ELS 발행 잔고 급증, 저금리 기조를 예상한 공격적인 채권운용 전략 구사에서 기인한다.
특히 대우증권은 순상품운용 부문에서 이익이 대폭 확대되면서 향후 추가적인 금리 인하 시 가장 큰 수혜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시점과 이에 대한 대응수단을 어떻게 갖추었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HNW고객기반·다양한 상품 파이프라인 구축= 저금리에 대한 민감도는 고액자산가들에게 더욱 민감한 이슈다. 이들은 과거 은행예금에의 절대적 선호에서 벗어나 중위험, 중수익 상품을 찾고 있으며 국내 주식만으로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불가능하다.
결국 HNW 고객 기반 확보 및 글로벌투자상품을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파이프라인의 구축이 중요하며, 이것이 극심한 경쟁 환경에서 강력한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