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치 경신' 코스닥, 소외된 저평가 종목 4選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최근 코스닥 지수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 신호가 나오는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은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NH투자증권 은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소외된 저평가주로 , 슈프리마에이치큐 , , 남화토건 을 꼽았다.하석원ㆍ손세훈ㆍ유진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7년 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저평가된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밸류에이션 괴리율은 역사점 고점 수준이란 게 NH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이들 연구원은 "현재 주가가 52주 최저가 근처에 있고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신용잔고 압박이 덜한 아트라스BX, 슈프리마, 삼본정밀전자, 남화토건을 투자 유망 종목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 순현금 상태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고 기관 보유 비중도 낮은 편이라는 이유에서다.

종목별로는 아트라스BS는 증설에 따른 매출액 증가와 함께 원재료 가격 하락 및 환율 상승으로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슈프리마는 해외에서 인정받는 바이오 인식 기술력으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지속될 전망이며 삼본정밀전자는 고객사로의 공급 물량 회복, 시가총액의 73% 수준의 현금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매력적이란 평가다. 남화토건에 대해서는 시가총액의 54%에 달하는 순현금을 보유한 데다 알짜 자회사의 지분가치가 부각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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