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주가 상승은 이달부터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시행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등급제 시행에 따라 최근 친환경을 강조한 고성능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운전 성향에 따른 타이어 선택이 늘어나면서 타이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한국타이어 앙프랑 에코, 금호 에코윙S, 넥센 엔블루에코 등 전문 브랜드를 출시, 적극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들은 국내와 중국 등에 생산기지를 확보, 공급물량을 확대한다는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이 올해 예상치인 270만본 생산을 무난히 달성하고 내년 창녕공장 생산량은 약 570만본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한국타이어 중국 3공장은 내년 6월부터 일당 2400본 생산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인도네시아공장도 내년 8월부터 일당 1만5000본 생산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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