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주식 평가는 한국신용평가정보(KIS)와 한국자산평가(KAP)의 평균가격으로 금액기준 대출만 가능하며, 대출비율은 전일 기준 평가금액의 70%, 대출 기간은 90일 기준으로 ELS 만기이내에서 90일 단위 연장이 가능하다. 담보유지비율은 140%로 이자율은 주식담보대출과 동일(기간별로 7~12%)하다.
ELS 담보대출이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는 게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받는 이유는 ELS 기대수익률에 비해 대출 금리가 높다는 점을 꼽는다.
교보증권도 제도 시행 공지에서 “고객이 공모 원금보장형 ELS를 담보로 예탁담보대출을 실행하고 재투자를 할 경우 원 담보 상품인 ELS의 수익률보다 예탁담보대출 이자율이 높을 가능성이 있어 대출 실행만으로도 손실을 볼 수 있고, 만약 재투자 수익률이 좋지 않을 경우 손실금액이 커질 수 있으므로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ELS 가입고객 대부분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금운용을 선호할 정도로 급전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점도 대출이 급증하지 않는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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