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태광 '장기성실공시법인' 선정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코스닥 5개 상장사가 지난해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8일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시상식을 갖고 태광 을 지난해 장기성실공시법인으로 선정했다. 브리지텍 LX세미콘 , 우리산업홀딩스 , 제이브이엠 은 각각 공시우수법인으로 뽑혔다.거래소는 코스닥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5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장기성실공시법인으로 뽑힌 태광은 지난 12년 5개월간 불성실공시가 없었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회사에 대해서는 1년간 신주를 추가상장하거나 변경상장할 때 부과하는 수수료와 매년 1월중 납부하는 연부과금을 면제해준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존에는 공시담당자를 시상했지만 공시 우수법인을 추가로 선정해 시상범위를 확대했다"며 "상장법인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성실한 공시문화 조성을 유도해 증권시장의 건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